정권이 바뀌었으니 앞으로 사회적경제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좋아지면 좋아졌지 더 나빠지진 않겠죠? 서울협의 경우 서울시장 선거가 내년이어서 당장 체감되는 변화는 없을 것이니 서울지역 협동조합 여러분들, 조금 더 버티셔야 하겠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울지역에서 협동조합 창업은 꾸준히 늘었더군요. 최근 창업한 순으로 추려도 최소한 2 천 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아직 살아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이 협동조합들에게 소식을 보내자, 연대와 협동의 신호탄을 쏘아올리자는 생각에서 서울 소재 협동조합 명단을 구했습니다. 문제는 어찌어찌 구한 주소록에 소식을 전할 이메일도, 전화번호도 없이 사업장 주소지만 있는 겁니다. 여기서 멈출 서울협이 아니죠.그러면 리플렛을 주소지로 보내자! 어쨌든 지난 몇 년 간 형편..